가수 김정민, 붕어빵 두 아들과 출격.."중학교 축구선수"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1. 11. 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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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이 '뭉쳐야 찬다2'에 떴다.

두 아들과 함께 등장한 가수 김정민은 "제가 단장이다. 우리는 축구 선수가 꿈인 초등학교 아빠들의 모임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정민의 첫째 아들 김태양, 둘째 아들 김도윤 모두 중학교 축구 선수.

안정환은 "진짜 많이 컸다"라며 과거의 만남을 떠올렸고, 김정민은 "오늘은 두 아들이 선수가 아닌 코치로 함께 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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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이 '뭉쳐야 찬다2'에 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주장인 이형택 선수가 무릎부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신정초FC 아빠들과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

두 아들과 함께 등장한 가수 김정민은 "제가 단장이다. 우리는 축구 선수가 꿈인 초등학교 아빠들의 모임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정민의 첫째 아들 김태양, 둘째 아들 김도윤 모두 중학교 축구 선수.

안정환은 "진짜 많이 컸다"라며 과거의 만남을 떠올렸고, 김정민은 "오늘은 두 아들이 선수가 아닌 코치로 함께 왔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정민의 둘째 아들 김도윤은 "이동국 선수의 공을 막아보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이동국이 프리킥을 찼지만, 골키퍼 김도윤의 손을 비껴가고 말았다.

이에 안정환을 비롯한 선수들이 "기를 좀 살려줘야지"라며 타박했고, 이동국은 다시 한번 프리킥을 시도했다. 그러나 너무 쉬운 공에 골키퍼가 실망하자 김성주는 "봐준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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