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청문회' 방은희 "허리디스크 걸리고 재채기 괴로워..원인=스트레스"

이해정 2021. 11. 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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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허리디스크로 고통을 겪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11월 28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는 배우 방은희가 골테크 성공 증인으로 출연했다.

허리디스크로 두 번의 수술을 했다는 방은희는 지인과 산에 올라 대화를 하던 중 "허리디스크 걸리고 제일 괴로운 게 재채기 할 때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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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방은희가 허리디스크로 고통을 겪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11월 28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는 배우 방은희가 골테크 성공 증인으로 출연했다.

허리디스크로 두 번의 수술을 했다는 방은희는 지인과 산에 올라 대화를 하던 중 "허리디스크 걸리고 제일 괴로운 게 재채기 할 때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의는 "재채기를 하다가 골절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일상생활 중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에 의해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경고했다.

방은희는 "수술 외엔 방법이 없다고 해서 했는데 수술 후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늘 무거운 걸 드는 신이 있더라. 아파 본 후에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나 스스로 뼈 건강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허리 아픈 거 모른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좋을 때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방은희는 "허리에 안 좋은 게 뭔지 아냐. 스트레스다. 뼈가 스트레스랑 관련 있는지 몰랐다. 허리 통증의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하더라. 나도 정말 충격 받았다"고 강조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N '건강청문회')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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