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탈락자 공개..지하층 "말 섞기도 싫다" 분노 (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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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의 네 번째 탈락자가 드디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피의 게임'에서는 베일에 싸였던 네 번째 탈락자가 공개되자 모든 연합이 무너지며 혼돈의 카오스가 된 피의 저택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처럼 모든 연합이 새롭게 형성되는 가운데 또 다른 반전이 숨어있을지, 네 번째 탈락자는 지하실에서 무사히 신고식을 치르고 적응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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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피의 게임’에서는 베일에 싸였던 네 번째 탈락자가 공개되자 모든 연합이 무너지며 혼돈의 카오스가 된 피의 저택의 모습이 그려진다. 동시에 지하층으로 내려간 탈락자에게는 혹독한 신고식이 예고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탈락자가 발생해 5MC를 격분하게 한다. 특히 탈락자가 선정되는 과정부터 그 이후까지 끝없는 반전이 펼쳐졌다고 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어떤 거래와 이야기들이 오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네 번째 탈락자가 나옴과 동시에 모든 연합이 무너지는 역대급 전환이 예고됐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치열해진 피의 저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지켜줄 연맹을 찾아다니는가 하면 새로운 먹잇감을 다음 탈락 타깃으로 선정한다고.
무엇보다 180도 바뀐 분위기로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덱스는 송서현에게 “네가 나를 써먹어 볼래?”라고 작정하고 연합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이에 5MC는 덱스의 상남자 화법에 주목하며, 이전과는 다른 연맹이 펼쳐질 것을 예감했다.
그런 가운데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하고 피의 저택을 떠나게 된 탈락자는 지하층 공간에 입성하게 된다. 네 번째 탈락자는 탈락의 아픔과 치욕을 느낄 새도 없이 분노로 가득한 지하층의 삼엄한 분위기에 적응해야만 한다. 무엇보다 기존의 지하층 플레이어들이 “말 섞기도 싫다”며 독재체제를 설립, 새 탈락자를 위한 혹독한 신고식 준비를 마쳐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모든 연합이 새롭게 형성되는 가운데 또 다른 반전이 숨어있을지, 네 번째 탈락자는 지하실에서 무사히 신고식을 치르고 적응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29일 밤 10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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