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바람피웠다고 착각..박하나에 무릎 꿇었다

이아영 기자 2021. 11. 28.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박하나 앞에 무릎을 꿇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착각했다.

이영국은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무릎을 꿇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여주댁(윤지숙 분)에게 청혼 반지를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박하나 앞에 무릎을 꿇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착각했다.

이날 이영국은 고정우(이루 분)로부터 자기가 기억을 잃기 전에 조사라가 아닌 나이 어린 여자를 만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영국은 "아무래도 내가 바람피운 것 같다"며 단단히 착각했다. 이영국은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무릎을 꿇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영국은 자기가 나이 어린 여자랑 바람을 피워서 조사라가 집을 나간 거라고 혼자 확신했다. 조사라는 "나이 어린 여자가 있었다면 회장님이 좋아한 게 아니라 그 여자가 일방적으로 쫓아다닌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국은 자신을 믿는다는 조사라의 말에 감동했다.

집에 돌아온 조사라는 이영국이 말한 나이 어린 여자가 박단단이라고 생각하고, 고정우가 이영국과 박단단의 사이를 알까 봐 걱정했다. 조사라는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라며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다. 이영국은 조사라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여주댁(윤지숙 분)에게 청혼 반지를 보여줬다. 박단단은 아무 말도 못 하고 표정이 굳어갔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