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2' 김정민, 중학생 두 아들 공개 "키 182cm, 나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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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이 훌쩍 큰 중학생 두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김정민은 킹콩 FC의 단장으로 나와 2년 전보다 훌쩍 자란 두 아들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오늘 아침에 아들들이 제 키를 조금 뛰어넘었다. 제가 181㎝인데 (아들들이) 182㎝정도 되는 것 같다"며 깨알같은 자랑을 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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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정민이 훌쩍 큰 중학생 두 아들을 공개했다.
11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7회에서는 시즌 1 당시 어쩌다FC에 2대 12 대패 굴욕을 안겼던 신정초 FC의 아빠들이 모인 팀 '킹콩 FC'가 상대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정민은 킹콩 FC의 단장으로 나와 2년 전보다 훌쩍 자란 두 아들을 공개했다. 중학생이 된 첫째 김태양, 둘째 김도윤이었다.
김성주는 키가 엄청나게 큰 형제에 "첫째 키가 저보다 더 크다"며 감탄했다. 이는 배구선수 김요한조차 "왜 이렇게 커"라며 놀랄 정도.
김정민은 "오늘 아침에 아들들이 제 키를 조금 뛰어넘었다. 제가 181㎝인데 (아들들이) 182㎝정도 되는 것 같다"며 깨알같은 자랑을 했다.
김정민은 아들들이 오늘 어떤 입장으로 이 곳에 왔냐는 질문에 "오늘은 코치진으로 왔다. 플레잉 코치"라고 답했고, 어쩌다벤져스는 선수가 아니라는 말에 안심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6년 11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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