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박하나에 무릎 꿇었다 "어린 여자와 바람"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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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지현우가 자신이 박하나를 두고 바람을 피운 줄로만 알고 무릎 꿇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0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자신이 조사라(박하나 분)를 두고 바람을 피운 것으로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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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지현우가 자신이 박하나를 두고 바람을 피운 줄로만 알고 무릎 꿇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0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자신이 조사라(박하나 분)를 두고 바람을 피운 것으로 오해했다.
이영국은 친구 고정우(이루 분)를 통해 자신이 어린 여자와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고, 고정우에게 “그게 누구냐”고 물었다. 고정우는 “그 아가씨가 누구인지는 이야기 안 했다. 네가 걱정 많이 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계속 만나도 될지”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국은 “정말 내가 그랬어? 아무래도 나 바람피운 것 같다. 그러니까 만나니 마니 걱정하지. 이거 비밀이다. 조실장 누나가 얼마나 실망하겠냐. 나 그 착한 여자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고 단단히 오해했다.
이영국은 ‘엄마 버리고 바람피운 아버지 때문에 고통 당해놓고. 그렇게 아버지를 미워해놓고. 내가 그런 아버지처럼 배신하고 여자 마음 상처 주는 나쁜 짓을 하고 다녔다니’라고 속말하며 조사라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영국은 “죽을죄를 지었다. 용서해준다고 하기 전까지는 못 일어난다”며 “마흔한 살 내가 그렇게 타락하고 나쁜 놈이었다니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마흔한 살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정우가 그러는데 내가 나이 어린 여자와 바람피웠나 보다. 나 때문에 힘들었죠? 그래서 나랑 싸우고 우리 집 나갔던 거죠?”라고 물었다.
조사라는 “아니다. 저는 몰랐다. 고변호사님이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거다. 회장님은 저에게 충실했다. 나이 어린 여자가 있었다면 그 여자가 일방적으로 쫓아다녔을 거다”며 고정우가 박단단(이세희 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인지 긴장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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