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초보운전=테니스 선수 권순우, 0표 탈락 '아쉬워'[별별TV]

안윤지 기자 2021. 11. 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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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초보운전의 정체는 테니스 선수 권순우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한 초보운전의 정채가 공개됐다.

이날 초보운전은 '복면가왕' 사상 세 번째로 0표 탈락이란 굴욕을 얻었다.

권 선수는 "사실 (이형택 선수를) 보고 많은 자신감을 얻었는데 노래방에서 부른 거랑 반주에서랑 다르다. 실수한 것도 자면서 '그대여 그대여'하다가 '그대여 그대여'하면서 일어났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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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초보운전의 정체는 테니스 선수 권순우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한 초보운전의 정채가 공개됐다.

이날 초보운전은 '복면가왕' 사상 세 번째로 0표 탈락이란 굴욕을 얻었다.

권 선수는 "사실 (이형택 선수를) 보고 많은 자신감을 얻었는데 노래방에서 부른 거랑 반주에서랑 다르다. 실수한 것도 자면서 '그대여 그대여'하다가 '그대여 그대여'하면서 일어났었다"라고 말했다.

권 선수는 2021년 ATP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우승했을 때 어벙벙했다. 경기 끝나고 대통령 축전을 받았다는 걸 듣고 깜짝 놀랐다. 운동을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솔로곡으로 '내게 오는 길'을 열창한 이유로 "성시경과 친분이 있다. 일본에서 데뷔했을 때도 인연이 있었다. 그때 보답을 해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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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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