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지인 흉기 살해 60대 남성 구속

김문희 2021. 11. 28.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 소재 재래시장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정윤아 판사는 28일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대신 서면심리를 진행 한 결과 "A씨의 주거지가 명확하지 않고,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5일 6시10분께 서울 강북구 재래시장 도로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거지 불명확..도주 우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북구 소재 재래시장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정윤아 판사는 28일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대신 서면심리를 진행 한 결과 "A씨의 주거지가 명확하지 않고,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5일 6시10분께 서울 강북구 재래시장 도로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남성과 함께 담배를 피우던 중 옷 속에 숨겨둔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피해자는 행인의 신고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