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더존비즈온, 법인카드 회원 확대 MOU

이영석 2021. 11. 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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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더존비즈온과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김선건(사진 왼쪽) 신한카드 원신한사업본부장과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 그룹 계열사 및 더존비즈온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와 그룹웨워 등을 사용 중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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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열린 신한카드-더존비즈온 업무협약식에서 김선건(왼쪽) 신한카드 원신한사업본부장과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더존비즈온과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김선건(사진 왼쪽) 신한카드 원신한사업본부장과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존비즈온 그룹 계열사 및 더존비즈온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와 그룹웨워 등을 사용 중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원사 고객들이 간편하게 법인카드를 신청할 수 잇도록 기업 데이터와 연계한 비대면, 무서류 방식의 디지털 기반 우너스톱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더불어 더존비즈온 기업고객 전용 제휴카드를 출시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더존비즈온을 비롯해 더존ICT그룹의 계열사 법인카드를 신한카드로 전환했다. 또한 향후 신한 마이카의 자동차 상품을 포함한 금융상품 마케팅도 전개해 회원사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원스톱으로 카드 발급을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고객 편의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 맞춰 마케팅을 전개해 양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영석기자 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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