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전국 확진 1677명..서울 536명, 전날 대비 3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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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67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36명으로, 전날 동시간대(837명)에 비해 301명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67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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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6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를 합친 통계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2396명보다 719명이,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같은 시간 발생한 1583명보다는 94명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5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392명, 212명이 신규 확진됐고,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1140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의 69%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5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배출됐다. 대구 87명, 경남 83명, 경북 55명, 광주 53명, 강원·전북 각 44명, 제주 43명, 충북·대전 각 29명, 전남 21명, 충남 19명, 세종 4명, 울산 2명을 기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29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난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말과 휴일 통상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이유도 한 몫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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