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TPO 사무총장에 우경하 전 국제관계대사

노동균 2021. 11. 28.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경하 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TPO는 지난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밋' 회의에서 부산시의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2002년 8월 창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우경하 신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오른쪽)이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우경하 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TPO는 지난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밋' 회의에서 부산시의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2002년 8월 창설됐다. 현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15개국 135개 도시정부와 9개국 54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TPO 사무총장 임명은 TPO 회원도시 추천, TPO 운영위원회 후보자 선정 및 TPO 회장도시 결정으로 이뤄지며 이번 임명도 TPO 운영위원회에서 후보자 3명을 추천했고 현재 TPO 회장도시인 부산시가 최종 결정했다. 시는 작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 TPO의 회장도시로 활동 중이며 우경하 신임 사무총장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3년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