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세 청년들도 박람회 유치 돕는다

노주섭 2021. 11. 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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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릴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회원대회에서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차봉근)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2006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청년회의소 제69차 전국회원대회를 열어 방문한 청년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필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설명해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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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비영리단체 JC와 업무협약

부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릴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회원대회에서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차봉근)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한국청년회의소는 현재 16개 지구JC와 330여개 지방JC 조직체계를 갖고 있다. 20~45세 사이의 회원 1만2000여명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비영리단체다.

부산시는 2006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청년회의소 제69차 전국회원대회를 열어 방문한 청년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필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설명해 공감을 샀다. 업무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내외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형준 시장은 "한국청년회의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해내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 단체 등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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