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호남은 민주당 텃밭 아닌 죽비·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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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생 탐방 사흘째를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에선 호남이 민주당의 텃밭이란 말이 나오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호남은 민주당 텃밭이 아니라 민주당의 '죽비'고 '회초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만 18세인 광주여고 3학년 남진희 양을 포함해 모두 10명을 광주 대전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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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생 탐방 사흘째를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에선 호남이 민주당의 텃밭이란 말이 나오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호남은 민주당 텃밭이 아니라 민주당의 '죽비'고 '회초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하고 공직 개혁 부진으로 정책 신뢰도 얻지 못했다며, 자신부터 더 달라지고 혁신하겠다고 몸을 낮췄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선 철학도, 역사 인식도, 준비도 없는 후보, 광주 학살 주범 전두환을 찬양하고 사과는 개나 주라는 사람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만 18세인 광주여고 3학년 남진희 양을 포함해 모두 10명을 광주 대전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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