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이재명, 인권 변호사 타이틀 내려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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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모녀 살인사건을 저지른 조카를 변호한 것뿐만 아니라, 교제 여성을 살해한 또 다른 살인사건 가해자도 변호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인권 변호사 타이틀을 이제 그만 내려놓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후보가 조카의 살인 사건을 변호한 데 이어 또 다른 여성이 피해자인 교제 살인사건의 가해자 변호도 맡았으며 심신 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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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모녀 살인사건을 저지른 조카를 변호한 것뿐만 아니라, 교제 여성을 살해한 또 다른 살인사건 가해자도 변호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인권 변호사 타이틀을 이제 그만 내려놓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 한 번은 조카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했는데, 두 번째도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할 거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후보가 조카의 살인 사건을 변호한 데 이어 또 다른 여성이 피해자인 교제 살인사건의 가해자 변호도 맡았으며 심신 미약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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