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창옥 "강의 안 하려고 제주도 行, 은퇴하는 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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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찬란했던 인생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제주도로 향한 김창옥의 삶이 공개됐다.
이날 제주도에 정착한 김창옥은 "원래 서울에서 일을 했다. 근데 강의를 안 하려고 내려왔다. 은퇴하는 게 꿈이다. 저한테 충격적인 일이 있었는데 집에 가서 말씀드리겠다. 오늘은 채우기보다 비우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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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찬란했던 인생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제주도로 향한 김창옥의 삶이 공개됐다.
이날 제주도에 정착한 김창옥은 "원래 서울에서 일을 했다. 근데 강의를 안 하려고 내려왔다. 은퇴하는 게 꿈이다. 저한테 충격적인 일이 있었는데 집에 가서 말씀드리겠다. 오늘은 채우기보다 비우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창옥의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넓은 자연경관을 보고 놀라워했다. 김창옥은 "청보리가 올라오면 바람이 많이 부니까 살랑살랑 움직인다"라며 "넓고 조용한 나만의 정원이 마음에 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정원은 미니어처를 만드는 거다. 유럽이나 미국은 넓은 정원을 가꾸는 거다. 반면 우리나라는 자연을 향해서 마음의 창을 열어 자연을 정원으로 가져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김창옥 |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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