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치와는 다르게" 차별화 강조한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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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에서 대선에 출마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8일 "이제까지의 과거 정치인이나 정치세력과 다르게 하겠다. 전혀 다르게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전 부총리는 "기존의 정치문법을 따르지 않겠다. 이제까지 정치는 탑다운이었다"며 "저희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일으키겠다. 정치플랫폼을 만들어 우리 국민의 소리를 자유롭게 내고 정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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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 중구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열린 새로운물결 부산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새로운물결은 새로운 방식으로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비전과 나아갈 새로운 방향, 새로운 정책 콘텐츠를 제시하고 구 정치세력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문제해결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 저희는 비전과 일머리에서부터 기존 정당과 확실하게 다름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기존의 정치문법을 따르지 않겠다. 이제까지 정치는 탑다운이었다"며 "저희는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일으키겠다. 정치플랫폼을 만들어 우리 국민의 소리를 자유롭게 내고 정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제패러다임도 변화도 제시한 김 전 부총리는 "기술 혁신시대, 공유경제 시대에 발 맞춰 추격경제를 선도경제의 틀로 바꾸겠다"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지 못하고 정해놓은 틀에 줄세우는 교육의 틀도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110명의 발기인으로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1200명이 넘는 당원이 가입했다고 밝힌 김 전 부총리는 "과거 정치처럼 정치인 인맥이나 당원 교환 없이 정말 순수하게 이뤄지고 있다. 아래로부터의 반란의 증거라 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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