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당나귀 귀' 최준석, 빅 사이즈 버거 개발→10분 먹방 챌린지까지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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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이 김병현에게 빅 사이즈 버거 개발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뚱그래 버거를 선보였다.
이때 최준석은 슬그머니 김병현의 눈치를 보며 "돈가스집이나 떡볶이집 가면 왕돈가스 이런 게 있잖나. 버거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최준석은 김병현의 버거 가게로 향해 새로운 버거 개발에 나섰다.
김병현은 최준석의 뚱그래 버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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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과 최준석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준석은 김병현의 집에서 빨래를 개는 건 물론, 아침 식사 준비까지 마쳤다.
최준석이 만든 아침 식사 메뉴는 카레. 당근, 양파 등을 썰어 볶은 뒤 많은 양의 고기를 투하하고, 50인분짜리 카레 가루를 탈탈 털어 카레를 만들었다.
커다란 솥에 카레를 만든 최준석은 곧바로 패티를 뭉쳐 구워냈다. 이때 냄새를 맡은 김병현이 눈을 떠 다가왔는데, 최준석이 만들어두었던 파전 크기의 패티를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다만 최준석이 만든 패티는 크기 때문에 모양이 부서지고 말았다.
김병현은 최준석의 카레를 먹고 감탄하는 것은 물론, 패티도 잘 구웠다고 했다. 이때 최준석은 슬그머니 김병현의 눈치를 보며 "돈가스집이나 떡볶이집 가면 왕돈가스 이런 게 있잖나. 버거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최준석은 김병현의 버거 가게로 향해 새로운 버거 개발에 나섰다. 빵을 만드는 것은 곧바로 성공했으나, 패티는 너무 큰 탓에 번번이 부서졌다. 최준석은 결국 패티 모양을 바꿔 버거 만들기에 성공했다. 이름은 최준석의 별명을 붙여 '뚱그래 버거'로 정해졌다.
김병현은 최준석의 뚱그래 버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0분 안에 뚱그래 버거를 다 먹는 이들은 버거 값을 받지 않기로 했던 것. 첫 번째로 방문한 손님들은 10분 만에 다 먹지 못한 채 값을 지불하고 떠났다.
두 번째로 방문한 손님들은 첫 번째와 사뭇 달랐다. 덩치가 큰 네 명의 남성이 들어와 모두 도전의사를 내비쳤다. 유도는 물론 헬스를 한다는 사람들은 최준석과 대결을 원하기도 했다.
챌린지는 흥미진진했다. 헬스부 한 사람이 가장 먼저 기권을 외쳤고, 이어 또 다른 헬수부가 기권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순간, 최준석은 빠르게 버거를 비워냈다. 최준석은 이들 가운데 유일하게 10분 만에 버거를 모두 먹었고, 기록은 9분 47초 94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준석은 "햄버거가 작은게 아니라 큰 사이즈여서 일정하게 페이스 조절을 하며 꾸준하게 먹는 스킬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스카히 국가대표팀 백지선 감독이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공개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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