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황금빛 트로피 들고 우아한 미소.."귀한 상 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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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이 청룡영화상 신인상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공승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승연은 지난 26일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를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황금빛 트로피를 든 채 환하게 웃는 공승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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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이 청룡영화상 신인상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공승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라고 주신 것 같은데, 좋은 사람이자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조금은 생긴다"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함께한 모든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공승연은 지난 26일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를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황금빛 트로피를 든 채 환하게 웃는 공승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승연은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불가살'에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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