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청룡영화상 트로피 들고 여신 자태 "용기 생겨" [리포트:컷]

하수나 2021. 11.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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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이 청룡영화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승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라고 주신 것 같은데, 좋은 사람이자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조금은 생기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승연은 지난 26일 열린 제 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수상 트로피를 안고 포즈를 취한 공승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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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공승연이 청룡영화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승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라고 주신 것 같은데, 좋은 사람이자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조금은 생기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 #혼자사는 사람들 함께한 모든 배우분들 스텝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공승연은 지난 26일 열린 제 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수상 트로피를 안고 포즈를 취한 공승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 컬러 오프숄더 드레스로 세련미를 드러낸 공승연의 여신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공승연은 tvN 드라마 ‘불가살’을 통해 안방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공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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