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쇼핑 갔다 총 맞아.. 美서 10세 포함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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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쇼핑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CNN이 블랙프라이데이인 전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사우스포인트 몰에서 서로 아는 사이인 두 집단이 총격전을 벌여 3명이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쇼핑몰이 꽉 찬 상태에서 쇼핑객들이 사고 후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추가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사건 이후 현지 경찰은 쇼핑몰을 폐쇄하면서 "더 이상은 위협은 없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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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쇼핑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3명이 총에 맞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CNN이 블랙프라이데이인 전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사우스포인트 몰에서 서로 아는 사이인 두 집단이 총격전을 벌여 3명이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패트리스 앤드루스 더럼 경찰서장은 총에 맞은 사람 중에는 10살 어린이도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있는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앤드루스 서장에 따르면 총격전을 벌인 이들은 대부분 사건 후 도주했으나 경찰은 1명을 체포하고 총기를 회수했다.
그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쇼핑몰이 꽉 찬 상태에서 쇼핑객들이 사고 후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추가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사건 이후 현지 경찰은 쇼핑몰을 폐쇄하면서 "더 이상은 위협은 없다"고 선언했다.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데리언 해링턴은 CNN에 "매우 가까이에서 여러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며 "사람들이 사방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목격자인 해들리 코넬은 2층 푸드코트에 앉아 있는 동안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으며 "모두가 비명을 지르고, 뛰고, 서로를 밀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CNN은 당시 갑자기 쇼핑몰을 벗어나려는 손님들로 주차장이 꽉 막히는 현상까지 일어났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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