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 개최

이지성 기자 2021. 11.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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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을 오는 3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회장 도시를 맡고 있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독서문화를 확산 및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2018년에 창립된 단체다.

이번 포럼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의 27개의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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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금천구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포럼을 오는 3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회장 도시를 맡고 있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독서문화를 확산 및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2018년에 창립된 단체다. 이번 포럼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의 27개의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의 ‘문해력이 높아지는 도시’, 손문경 아침달 대표의 ‘출판사·독립서점이 늘어나는 도시’, 엄혜숙 고양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의 ‘시민들이 책을 읽는 도시’ 순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책 읽는 도시의 방향성’를 주제로 강연자와 주제 발표자들의 종합 토론이 열린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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