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소비자 50% "디지털 서비스로 건강관리"

이정은 2021. 11. 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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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의 3분의 2는 코로나19 이전보다 건강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판단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아·태 11개 지역에서 18세 이상 소비자 55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28일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에 따르면 아·태 지역 소비자의 65%가 1년 전에 비해 건강 상태가 '이상적이지 않다' 또는 '나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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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소비자 설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의 3분의 2는 코로나19 이전보다 건강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판단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아·태 11개 지역에서 18세 이상 소비자 55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28일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에 따르면 아·태 지역 소비자의 65%가 1년 전에 비해 건강 상태가 '이상적이지 않다' 또는 '나쁘다'고 답했다. 정신 건강도 '이상적이지 않다' 또는 '나쁘다'고 답한 소비자가 60%에 달했다.

아·태 소비자 2명 중 1명은 접근성 높은 버추얼 운동 클래스나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었다. 이 밖에 피트니스 트래커를 사용(39%)하고, 건강 및 운동 관련 앱을 이용(34%) 중이며, 영양 관련 앱(31%)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해마다 건강 관리 트렌드를 점검하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이를 분석해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건강 솔루션을 제시한다.

2017년에는 과학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유전자 진단기업 테라젠이텍스와 함께 '젠스타트'를 선보였다.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 11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자 검사와 식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을 토대로 고객에게 필요한 영양성분과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제품을 추천해주는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다.

또 소비자가 일상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컨설팅 프로그램이 혼합된 '90일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90일 멤버 식스팩 챌린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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