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자체 리빙브랜드 '까사로하'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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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자체 기획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를 선보이는 동시에 첫 번째 상품으로 테이블웨어(사진)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상품인 까사로하 테이블웨어는 장인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손으로 빚듯 식기 하나 하나에 핸드메이드 감성을 담았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홈파티 등이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테이블웨어를 첫 번째 상품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까사로하 시리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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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로하는 스페인어로 '붉은 집'을 뜻하며, 내 취향과 삶을 담은 감각적인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상품인 까사로하 테이블웨어는 장인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손으로 빚듯 식기 하나 하나에 핸드메이드 감성을 담았다.
첫 번째 라인인 오블리크 컬렉션 6인조 세트는 음식을 진열했을 때 정갈함과 조화로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흙 본연의 질감과 색깔을 중시했다. 붉은색 흙을 기본으로 프리미엄 소지(흙) 개발, 벨벳 글레이즈 유약 활용, 도자기 숙성 등 고급 공정과정을 거쳤다. 밥·국공기, 접시, 파스타볼, 디저트 플레이트 등 서양식과 동양식 식단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6인조 총 43세트로 구성했다. 29일 오후 8시45분에 공개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홈파티 등이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테이블웨어를 첫 번째 상품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까사로하 시리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에 선보인 패션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은 연간 주문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홈쇼핑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내놓은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는 누적 주문액이 130억원을 넘었고, 신선식품 브랜드 '하루일과'는 방송 평균 1만세트가 팔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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