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사이드스토리 작곡..스티븐 손드하임 별세
이유진 2021. 11. 28. 18:06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사진)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향년 91세. 손드하임은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어쌔신' '스위니 토드' '컴퍼니'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작곡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는 프랭크 시나트라, 주디 콜린스 등 전설적인 가수들에 의해 수백 번 녹음됐다. 이 곡은 특히 '피겨 여왕' 김연아가 은퇴 무대인 소치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스포츠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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