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돈으로는 유재석이 제일 형"..큰 형으로 회식 계산 미룬 이유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석진이 회식비를 계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은 "동선상 소민이를 데려다줄 수 있는 건 형이랑 나뿐이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난 네가 데려다줄 거라고 믿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멤버들은 이날 계산도 유재석이 했다며 큰 형인 지석진에게 그 정도는 좀 하라고 타박했다.
김종국은 그런 지석진에게 "그래도 제일 형인데 너무 했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야, 돈으로는 얘(유재석)가 제일 형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석진이 회식비를 계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지난 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석진을 향해 "단체사진 찍을 때 화장실 가지 마"라고 핀잔을 했다. 이에 지석진은 "왜 나 없을 때 찍었냐"라고 버럭 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내가 데려다 달라고 할까 봐 먼저 간 거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상황 설명을 시작했다. 그는 "회식을 하는데 소민이가 매니저를 먼저 보냈다. 그래서 집에 갈 때가 돼서 어떻게 가냐고 물어봤더니 택시를 타고 간다더라. 그래서 뭘 택시를 타냐고 했더니 그때 석진이 형이 바로 집에 가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소민은 "눈을 안 맞추더라"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동선상 소민이를 데려다줄 수 있는 건 형이랑 나뿐이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난 네가 데려다줄 거라고 믿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내가 데려다줬지. 그래서 우리 집 갔더니 2시간 반이 걸리더라"라며 웃었다.
그리고 멤버들은 이날 계산도 유재석이 했다며 큰 형인 지석진에게 그 정도는 좀 하라고 타박했다. 이에 지석진은 "재석이가 만든 자리 재석이가 만나자고 한 거고 난 내가 계산을 하면 그게 약간 권한 침해하고 느껴졌다"라고 해명했다.
김종국은 그런 지석진에게 "그래도 제일 형인데 너무 했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야, 돈으로는 얘(유재석)가 제일 형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