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금품수수 의혹' 강기정 전 수석 증거 불충분으로 불입건
한동훈 기자 2021. 11. 28.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불입건됐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강 전 수석에 대한 의혹을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입건하지 않고 사안을 종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불입건됐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강 전 수석에 대한 의혹을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입건하지 않고 사안을 종결했다. 앞서 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지난해 10월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 재판에서 '이 전 대표를 통해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검찰은 5,000만원이 실제로 강 전 수석에게 전달됐는지 수사를 진행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순자씨 '남편 행위 대신 사과'…이재명 '사과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 [단독] ‘정규직만 어린이집’…고용차별도 인지못한 고용부 산하기관
- [오영이] '그림자 미녀' 외모지상주의가 만든 가상의 나, 공포가 됐다 [영상]
- 극한 초보를 위한 초간단 '주식 사는 법' [코주부베이직]
- 당신이 스벅에 반납한 다회용컵, 여기 모입니다[지구용]
- 홍준표 '살인자 집안 출신은 대통령 해선 안 되죠'
- [뒷북경제] 내년 1분기까지가 금리 정상화라면 긴축은 언제부터?
- 野, 이재명 후보에 ''조카 살인' 피해자에 사죄·배상 계획 있냐' 공개 질의
- ‘오징어게임’에 이어 ‘지옥’도 전 세계 인기…장기 흥행 기대
- 김어준, '일본 확진자 급감, 韓 진단키트 수입하지 않아서' 황당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