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계곡 방면 도로서 승합차와 소형차 충돌 13명 중경상

신관호 기자 2021. 11. 28.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 무릉계곡 방면의 한 도로에서 소형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 7살 여아를 비롯해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동해시 삼화동 삼화로 무릉계곡 방면의 한 도로에서 4명이 탑승한 소형 승용차와 9명이 탄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탑승자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형차 탄 7세 여아·승합차 탄 50대 여성 중상..11명 경상
2대 중 1대가 중앙선 넘은 듯..운전자 모두 음주운전 안해
28일 오후 2시 47분쯤 강원 동해시 삼화동 삼화로 무릉계곡 방면의 한 도로에서 소형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1.11.28/뉴스1

(동해=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동해시 무릉계곡 방면의 한 도로에서 소형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 7살 여아를 비롯해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동해시 삼화동 삼화로 무릉계곡 방면의 한 도로에서 4명이 탑승한 소형 승용차와 9명이 탄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탑승자 1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친 사람 중 중상자는 소형 승용차에 타고 있던 7살 여아 1명과 승합차 탑승자 50대 여성 1명이다.

그중 여아 1명은 양양 119항공대를 통해 원주시 내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환자들은 동해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확인결과, 당시 사고가 난 자동차들 중 중앙선을 넘은 차량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운전자 모두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