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추위 주춤·큰 일교차..동해안 화재주의

보도국 입력 2021. 11. 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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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국에 구름만 많이 지나는 가운데, 서울 아침 기온 3도, 낮기온 12도로 오늘보다 날은 더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도 일교차는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 3도, 대전과 대구 1도 예상되고요.

다른 지역도 살펴보면, 수원 2도, 목포와 창원 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한편 내일은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경기도와 충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세종, 대구도 오전 한때 먼지 농도 나쁨수준 보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은 엿새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속초와 고성, 양양은 건조경보로 강화됐습니다.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조함은 내일까지 이어질 거로 보이는데요.

모레 화요일에는 강풍을 동반해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 서쪽부터 비가 내리겠고, 내륙지역은 눈으로 바뀌어 오겠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추위가 찾아올 거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기온 전망 살펴보면, 내일까지 추위가 잠시 주춤하지만, 화요일 전국에 눈과 비가 지난 후에는 기온이 곤두박질치면서 서울 아침 영하 3도 보이겠고, 낮에도 추위가 지속될 거로 보입니다.

추위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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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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