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에 희망의 등불 밝힌다..서울빛초롱축제
[앵커]
서울 청계천 일대에 다양한 등불이 설치돼 겨울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도심 한가운데에서 겨울밤의 정취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은혜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청계천 무교동 거리에 나와있습니다.
2021 서울빛초롱축제의 주제는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인데요.
등불로 연출한 도심 속 힐링의 숲을 즐기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11월 청계천 일대를 오색찬란한 등으로 밝히는 서울의 대표 축제입니다.
다음달 5일까지 청계천 청계폭포부터 장릉교까지 약 700m 구간에서 열리는데요.
작년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4개 관광특구에서 축제가 개최됐지만 올해는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느릿나무, 비밀의 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힐링의 숲'을 주제로 한 56세트 83점의 등이 청계천 일대를 밝히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등불로 겨울밤을 비춰 시민들이 도심 속 힐링 숲에서 천천히 거닐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만큼 방역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 청계천 곳곳에는 방역전담 인원이 배치되고요.
전시구간 입구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해 발열체크와 전자 출입 명부 작성 등을 마쳐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도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야외 관람이라도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은 꼭 지키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 무교동 거리에서 연합뉴스TV 정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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