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부세 대상 60.4% 1주택..세액 18.6%
보도국 2021. 11. 28. 17:41
종합부동산세는 대부분 다주택자와 법인이 부담한다는 기획재정부의 해명과는 달리, 종부세를 가장 많이 내는 서울에서 1주택자 개인의 비중이 60%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종부세를 내는 다주택자와 법인은 39.6%인 반면, 1주택자 개인은 60.4%에 달했습니다.
서울에서 1주택자가 내는 종부세액 비중은 18.6%로, 5,166억원이었습니다.
공시가 11억원 초과주택 비중은 서울이 10.29%에 달했고 전국 평균은 1.8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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