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걸 국가대표 된 '스우파' YGX 예리,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뉴스엔 박은해 기자]

YGX 댄서 예리가 비걸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27일 예리는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주최, 주관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했다.

비걸 국가대표로 선발된 예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아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경기 직후 예리는 "그동안 견뎌내야 할 것도 많았고,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지만 이제 진짜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께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댄서 허니제이, 리정 등도 예리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했다.

앞서 예리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크루 YGX 소속으로 출연해 남다른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 예리의 앞날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예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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