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아프리카발 입국자 2명 '오미크론' 확인 중
김선희 2021. 11. 28. 17:22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해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사람 중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호주 당국이 긴급 오미크론 변이 검사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발 비행기 탑승객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호주 최대주인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이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긴급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밀접 접촉자로 간주해 호텔로 이송해 14일간 격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미크론 경보 울린 남아공 의사 "증상 특이하지만 가벼워"
- [Y현장 in LA] 택시비도 폭등...전세계 BTS 팬들로 들썩이는 LA
- 12월 시작부터 강추위...겨울 한파 일찍 온다
- 이재용이 보고 온 "냉혹한 현실"은?
- 호주 코알라, 2050년에 멸종위기?...산불·성병 등으로 신음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