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병현 "미국 10년 살았는데 영어 못한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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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미국에 10년 이상 살았지만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한국인 최초 북미하키리그(NHL) 선수이자 두 번이나 우승을 거두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백지선 감독은 아이스하키계에서는 박지성, 손흥민 선수에 비견되는 실력과 BTS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은 레전드 슈퍼스타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병현은 "미국에 10년 살았는데 영어를 잘 못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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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김병현이 미국에 10년 이상 살았지만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백지선 감독이 출연했다.
한국인 최초 북미하키리그(NHL) 선수이자 두 번이나 우승을 거두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백지선 감독은 아이스하키계에서는 박지성, 손흥민 선수에 비견되는 실력과 BTS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은 레전드 슈퍼스타로 알려졌다.
한국말이 서툰 백지선 감독은 "1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갔었다"며 한국어가 짧은 이유를 고백했다. 이때 MC 전현무는 "오늘 통역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옆에 앉아 있는 김병현이 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야구선수 출신인 김병현은 1999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해 활약한 바 있다.
그러나 김병현은 "미국에 10년 살았는데 영어를 잘 못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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