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진지희 "올해 데뷔 19년 차, 전소민·양세찬보다 선배"

박상후 기자 2021. 11. 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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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배우 진지희가 자신의 경력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99년생 진지희, 아린, 산이 함께 치열한 눈치 전쟁을 벌였다.

또한 멤버들은 지석진 없는 단체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유재석은 게스트 진지희에 대해 "올해 23살이다. 데뷔가 19년 차다. 우리 멤버 몇몇 분들보다 데뷔가 빠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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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진지희가 자신의 경력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99년생 진지희, 아린, 산이 함께 치열한 눈치 전쟁을 벌였다.

이날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세기말 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송지효는 숏컷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멤버들의 조롱에 "무슨 소리냐. 조용히 해라"라고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송지효 스타일은 머리가 길고 짧건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근데 우리 멤버 가운데 헤어스타일의 영향을 많이 받는 친구가 있다. 패션을 너무 모른다"라며 양세찬, 하하 등을 가리켰다.

또한 멤버들은 지석진 없는 단체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하하는 "지석진 형이 전소민 데려다 주기 싫어서 먼저 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결국 자신이 데려다줬다며 "우리 집까지 2시간 30분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후 유재석은 게스트 진지희에 대해 "올해 23살이다. 데뷔가 19년 차다. 우리 멤버 몇몇 분들보다 데뷔가 빠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과 양세찬은 "나보다 선배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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