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9명 추가 확진..91번째 사망자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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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 발생하고, 91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청주 13명, 음성 6명, 충주 5명, 보은 2명, 제천·단양·괴산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와 충주에선 각각 화학제품 제조업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1명, 2명씩 늘었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782명, 사망자는 9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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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돌파 감염 72%…80대 청주시민 숨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 발생하고, 91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청주 13명, 음성 6명, 충주 5명, 보은 2명, 제천·단양·괴산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와 충주에선 각각 화학제품 제조업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1명, 2명씩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9명, 10명이다.
가족과 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감염을 제외하고, 8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전체 확진자의 돌파 감염은 21명(72.4%)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지난 10일 가족으로부터 연쇄 감염된 80대 청주시민이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숨졌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782명, 사망자는 91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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