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방파제 테트라포드에 떨어진 낚시꾼 구조

차용현 2021. 11. 28.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오전 9시5분께 경남 남해군 물건항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에 떨어져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물건항 북방파제에 추락한 A씨(47)를 연안구조정 및 민간해양구조선을 동원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119구급대원과 합동으로 이동형 사다리를 이용해 A씨를 구조한 후 민간해양구조선에 환자를 태워 남해군 물건항에 입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40대 남성 생명에는 지장 없어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9시5분께 경남 남해군 물건항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에 떨어져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물건항 북방파제에 추락한 A씨(47)를 연안구조정 및 민간해양구조선을 동원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낚시 동호회 일행과 함께 이곳을 찾아 포인트 이동 중 실족해 테트라포드 사이로 떨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119구급대원과 합동으로 이동형 사다리를 이용해 A씨를 구조한 후 민간해양구조선에 환자를 태워 남해군 물건항에 입항했다.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대기 중인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