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방파제 테트라포드에 떨어진 낚시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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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5분께 경남 남해군 물건항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에 떨어져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물건항 북방파제에 추락한 A씨(47)를 연안구조정 및 민간해양구조선을 동원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119구급대원과 합동으로 이동형 사다리를 이용해 A씨를 구조한 후 민간해양구조선에 환자를 태워 남해군 물건항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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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0대 남성 생명에는 지장 없어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9시5분께 경남 남해군 물건항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에 떨어져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물건항 북방파제에 추락한 A씨(47)를 연안구조정 및 민간해양구조선을 동원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낚시 동호회 일행과 함께 이곳을 찾아 포인트 이동 중 실족해 테트라포드 사이로 떨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119구급대원과 합동으로 이동형 사다리를 이용해 A씨를 구조한 후 민간해양구조선에 환자를 태워 남해군 물건항에 입항했다.
머리 등을 다친 A씨는 대기 중인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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