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10만 명 돌파..개막 사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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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가 개막 사흘 차에 누적 관람객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약 10만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로봇이나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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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서울모빌리티쇼가 개막 사흘 차에 누적 관람객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약 10만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는 "전체 출품 차량의 절반 이상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친환경차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5년 만에 풀체인지 된 기아의 '디 올 뉴 기아 니로', 메르세데스-벤츠의 'The new EQE', 비엠더블유의 'THE iX', 포르쉐의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제네시스의 GV70 등 국내에 첫 공개되는 신차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며 흥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올해 행사에서 전체 출품 차량의 절반을 '친환경'으로 구성했다. 로봇이나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조직위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 내부 마스크 착용과 식음 금지 등을 시행하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지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된다. 오는 12월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 10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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