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제례보존회, 영월서 조선 6대 왕 단종 기신제

신관호 기자 2021. 11.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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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단종제례보존회가 조선 6대 왕인 단종의 기신제를 봉행했다.

28일 영월군에 따르면 단종제례보존회는 이날 오전 10시 조선 단종의 영정과 위패가 있는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영모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6호)에서 단종의 기신제를 봉행했다.

기신제는 왕실에서 역대 국왕이나 왕후의 기일에 지내는 제사로,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와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정태교 영월창절서원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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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영월읍 영흥리 영모전서
강원 영월 단종제례보존회가 28일 오전 10시 조선 6대 왕 단종의 영정과 위패가 있는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영모전에서 단종의 기신제를 봉행했다.(영월군 제공) 2021.11.28/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 단종제례보존회가 조선 6대 왕인 단종의 기신제를 봉행했다.

28일 영월군에 따르면 단종제례보존회는 이날 오전 10시 조선 단종의 영정과 위패가 있는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영모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6호)에서 단종의 기신제를 봉행했다.

기신제는 왕실에서 역대 국왕이나 왕후의 기일에 지내는 제사로,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와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정태교 영월창절서원장 등이 참여했다.

전대복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단종제례보존회는 영월향교와 영월창절서원 유림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며 “충효사상 고취와 문화재 보호활동 등 지역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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