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 북미영상의학회서 저선량 디텍터 '그린온' 선봬

신유경 2021. 11.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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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X레이 부품 기업 레이언스가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레이언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저선량 디텍터 'GreenON(그린온)' 등 X레이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RSNA는 매년 의료계, 학계, 업계 관계자 5만여 명이 모이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전시회다.

레이언스는 전시에서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선량'을 주제로 X레이 디텍터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저선량·고감도 디텍터 '그린온'은 X레이 선량을 40% 적게 쏘면서도 유사한 수준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환자의 방사선 노출량에 각별히 신경 쓰는 북미 의료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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