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미래 대중교통 활성화 위한 교류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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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중교통 사례를 외국에 전파하고 선진국 대중교통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대중교통국제정책포럼은 국토부 주관 대중교통 분야 국제포럼으로, 우리나라 대중교통 사례를 외국에 알리고 국가 간 대중교통 정책을 공유하며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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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우리나라 대중교통 사례를 외국에 전파하고 선진국 대중교통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저명학자 및 정관계 인사가대거 참여해 미래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제9차 대중교통국제정책포럼'을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중교통국제정책포럼은 국토부 주관 대중교통 분야 국제포럼으로, 우리나라 대중교통 사례를 외국에 알리고 국가 간 대중교통 정책을 공유하며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결성·자율화·전동화·공유 등 미래 교통 체제 하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미래 교통 환경에 대한 대중교통 정책 대응 ▲공유 및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광역 교통 효율성 및 이동성 제고 등 3개 분야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첫 번째 주제인 미래 교통 환경에 대한 대중교통 정책 대응에서는 자율주행 시대 대중교통 역할, 자율주행 BRT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서비스 발표와 더불어 미래 교통 환경에 따른 대중교통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고 토론한다.
공유 및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 공유·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개발 사례와 더불어 국내·외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광역 교통 효율성 및 이동성 제고 방안으로는 마드리드·파리·런던 등 해외 광역·연계 대중교통 사례와 대중교통 체계 변화에 따른 이용자 패러다임 변화 등 실제 광역 교통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황성규 국토부 차관은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교통 환경 변화, 친환경차 확대, 다양한 방식의 대중교통 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대중교통 환경에 대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라며, "국내·외 정책 사례들을 통해 국민들에게 유익한 대중교통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포럼 사전 행사로 향후 대중교통국제정책포럼 역할과 위상 강화를 위해 전문 학술단체인 대한교통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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