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부세 1주택자 비중 60% 넘어..서울 외 지역 '다주택자·법인' 세액 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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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지역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 가운데 1주택자 비중이 60%를 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21년 시도별 주택분 종부세 고지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서울의 종부세 대상 48만 명 가운데 1주택자는 29만 명, 60.4%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다주택자·법인의 종부세 인원은 70∼90%, 세액 비중은 93∼9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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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지역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 가운데 1주택자 비중이 60%를 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21년 시도별 주택분 종부세 고지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서울의 종부세 대상 48만 명 가운데 1주택자는 29만 명, 60.4%로 집계됐습니다.
다주택자·법인은 19만 명이 납부 대상입니다.
1주택자의 종부세 납세액은 5천 166억 원으로, 1인당 평균 178만 원입니다.
경기도의 경우, 1주택자로 종부세를 내는 인원은 7만 명으로, 1인당 평균 10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다주택자·법인의 종부세 인원은 70∼90%, 세액 비중은 93∼99%를 차지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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