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해진 모노레일..통영서 탈선 사고 "탑승객 8명 부상"

변기성 입력 2021. 11. 28. 16:42 수정 2021. 11.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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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2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으로 추락해 탑승객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소방헬기 4대 등 모두 6대의 헬기가 투입됐으며, 현재 부상자 1명을 헬기로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현재 사고 현장 상황과 부상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고로 사람들이 많이 다쳤지만 섬이라 구조대원 도착이 늦어지면서 부상자 호송도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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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2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으로 추락해 탑승객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소방헬기 4대 등 모두 6대의 헬기가 투입됐으며, 현재 부상자 1명을 헬기로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현재 사고 현장 상황과 부상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사고 목격자는 "출발한 지 30여 분 만에 갑자기 모노레일이 멈춰 비상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며, 사고가 난 모노레일은 도착지점을 5m 정도 앞두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고로 사람들이 많이 다쳤지만 섬이라 구조대원 도착이 늦어지면서 부상자 호송도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래는 현장에 있었던 시청자 김성관 씨가 KBS로 보내주신 제보 사진입니다.




[사진 제공 : 시청자 김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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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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