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내일 방역대책 논의..'백신 독려' 발표할 듯

강산 기자 2021. 11. 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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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시행을 평가하고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29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날 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는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방식의 '비상계획'은 고려하지 않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에 무게를 두고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을 도입해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유효기간은 6개월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상 확보 대책 중 하나로 재택치료 확대 방안도 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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