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전국 '강한 비' 돌풍·천둥·번개 동반..기온 급강하

박승주 기자 2021. 11. 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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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30일) 새벽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특히 서쪽지역은 오전에, 동쪽지역은 낮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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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3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모레(30일) 새벽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오후부터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저녁부터 충북과 전라 동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 밤부터 충남권 내륙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특히 서쪽지역은 오전에, 동쪽지역은 낮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특히 도로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30일 저녁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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