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첫방 '방과후 설렘' 매운맛 오디션 예고

MBC ‘방과후 설렘’(사진=펑키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방과후 설렘’이 매운맛 오디션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글로벌 걸그룹 육성을 목표로 시작하는 ‘방과후 설렘’은 28일 첫 방송부터 연습생들의 강렬한 에너지와 심사위원들의 냉정한 평가를 더해 ‘매운맛’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방과후 설렘’ 첫 방송에서는 연습생들이 입학처에 등장, 장도연 입학 실장님과 케미부터 연습생들의 뜨거운 열기가 더해진 ‘입학미션’ 무대까지 공개된다. 특히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을 통해 공개됐던 연습생들의 무대 외에도 83명의 연습생들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매운맛 오디션이 될 것임을 예고했던 바 있다. 이 중 박상현 PD는 “‘등교전 망설임’이 순한 맛이었다면, ‘방과후 설렘’은 매운맛이다”라며 강렬함을 예고했다.

담임선생님으로 참여하는 (여자)아이들 소연은 “서바이벌의 시련보다 연예인을 하면서 겪는 시련이 더 클 때가 있더라. 이 안에서 친구들이 해결을 해나가고 열심히 해내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연습생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조언을 더 하기도 goTek.

‘방과후 설렘’ 첫 방송에서는 ‘매운맛’이 가득 담긴 미션에 연습생들의 노력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방과후 설렘’은 28일 오후 8시 20분부터 150분간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NOW.’를 통해서는 본방송시간보다 15분 이른 오후 8시 5분부터 연습생들의 첫 번째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 무대 영상과 티저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만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