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장 하루 앞둔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 '쿵'..8명 부상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1.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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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의 대표 관광지 중에 하나인 욕지섬 모노레일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2시 1분쯤 통영 욕지섬에서 운행 중인 모노레일이 탈선해 50~70대 남녀 관광객 8명이 다쳐 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모노레일이 승강장에 집입하던중 4~5m 높이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애초 모노레일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선로 정비를 이유로 휴장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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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탈선 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모노레일 탈선 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통영의 대표 관광지 중에 하나인 욕지섬 모노레일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2시 1분쯤 통영 욕지섬에서 운행 중인 모노레일이 탈선해 50~70대 남녀 관광객 8명이 다쳐 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모노레일이 승강장에 집입하던중 4~5m 높이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애초 모노레일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선로 정비를 이유로 휴장할 계획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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