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주택자 종부세 비중 60%..지방 비중은 미미
보도국 2021. 11. 28. 16:25
종합부동산세는 대부분 다주택자와 법인이 부담한다는 기획재정부의 해명과는 달리, 종부세를 가장 많이 내는 서울에서 1주택자 개인의 비중이 60%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종부세를 내는 다주택자와 법인은 39.6%인 반면, 1주택자 개인은 60.4%에 달했습니다.
서울에서 1주택자가 내는 종부세액 비중은 18.6%로, 5,166억원이었습니다.
다만,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공시가격 11억원을 넘는 주택 비중이 4.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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