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D-100 전 국민 선대위' 개최.."국민 목소리 듣는다"

박기주 2021. 11. 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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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대선 100일을 앞두고 일반 시민 200명이 참여하는 '전 국민 선대위' 행사를 진행한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D-100 전 국민 선대위 - 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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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행사 진행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100일을 앞두고 일반 시민 200명이 참여하는 ‘전 국민 선대위’ 행사를 진행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광주 광산구 송정5일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지지자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민주당은 오는 29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D-100 전 국민 선대위 - 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비롯해 오프라인 참가자 99명과 온라인 참가자 99명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가자 99명 중 △소상공인 △수험생학부모 △의료진 △워킹맘 △장애인 △사업가 △5·18 관련 인사 등 대표 7명이 각자 2분씩 이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이 후보가 이들의 발언에 대해 답변한 후 현장 참가자들과 준비된 질문을 골라 답변하는 형식의 행사를 진행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 100일을 앞두고 후보를 포함한 현장 100명, 온라인 100명의 국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각계각층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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