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탑승객 8명 부상..헬기 6대 투입(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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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중인 욕지면 욕지도 모노레일이 탈선해 탑승객 8명이 다쳤다.
경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헬기 4대 등 모두 6대의 헬기가 투입됐으며, 현재 부상자 8명을 헬기로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현재 사고 현장 상황을 수습·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사람들이 많이 다쳤지만 섬이라 구조대원 도착이 늦어지면서 부상자 호송도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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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28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중인 욕지면 욕지도 모노레일이 탈선해 탑승객 8명이 다쳤다.
경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헬기 4대 등 모두 6대의 헬기가 투입됐으며, 현재 부상자 8명을 헬기로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현재 사고 현장 상황을 수습·확인하고 있다.
당시 사고 목격자는 "출발한 지 30여 분 만에 갑자기 모노레일이 멈춰 비상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며 "사고 난 모노레일은 도착지점을 5m 정도 앞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사람들이 많이 다쳤지만 섬이라 구조대원 도착이 늦어지면서 부상자 호송도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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