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 대청고 대상 김해 슬로시티만들기교육 실시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11. 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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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김해대청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소차가 주행하는 김해슬로시티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는 또 지난 13일 대성동고분박물관 가야마당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야역사 탐방콕콕'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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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가 주행하는 김해슬로시티만들기 교육 진행
지난 13일 가야역사 탐방콕콕 행사도 열어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 제공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김해대청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소차가 주행하는 김해슬로시티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4차 산업과 변화하는 미래산업에서의 직업을 알아보고 수소자동차의 작동원리를 직접 실험을 통해 이해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로서의 수소의 가치에 대해 배웠다. 특히 가야 역사 문화와 미래기술이 공존하는 자율주행수소차가 주행하는 김해슬로시티를 3D로 디자인해 작품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는 또 지난 13일 대성동고분박물관 가야마당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야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야역사 탐방콕콕'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중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으로 가야누리단을 구성한 후 국립김해박물관, 구지봉, 대성동고분군, 대성동고분박물관을 탐방하고 가야역사 신문을 제작해 발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묘정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초등에서 고등학교까지 수준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가야의 얼을 이해해 융합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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